■ 좋 은 글

인간의 수명

어울림 소나무 2014. 9. 29. 05:24
人間의 壽命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하는 논의는 예로부터 있어왔다.

 

 

성경에는 수명이 120세로 나온다 (창세기 6장 3절)

현대 의학자들도

비슷하게 125세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세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세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인생 칠십은 옛말이고

 

 

인생 백세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요즘은 또 '인생 백년 사계절 설(說)'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5세까지가 '봄'

50세까지가 '여름'

75세까지가 '가을'

100세 까지가 '겨울'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른다면 70세 노인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晩秋)쯤 되는 것이오,

80세 노인은 이제 막

초겨울에 접어든 셈이 되는 것이다.

 

 

 

동양에서와 같은 回甲개념이 없는 서양에서는

대체로 노인의 기준을75세로 보는 것 같다.

그들은 65세에서 75세까지를

'young old' 또는 active retirement(활동적 은퇴기)'

라고 부른다.

 

 

비록 은퇴는 했지만 아직도

사회 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는 것이다.

 

 

러나 이러한 육체적 연령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젊음일 것이다.

 

 

유대계 미국 시인인 사무엘 울만은

일찍이 그의 유명한 시 '청춘 (Youth)' 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Youth is not a time of life - it is a state of Mind)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세 노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재작년 96세로 타계한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타계 직전까지

강연과 집필을 계속했다.

 

 

페루의 민속사를 읽고 있으면서,

아직도 공부하시냐고 묻는 젊은이들에게

'人間은好奇心을 잃는 瞬間 늙는다' 는

유명한 말을 했다.

 

 

1973년에 96세로 타계한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는 93세때

UN에서 조국 카탈루냐의 민요인 '새의 노래' 를 연주하고

평화에 대한연설을 하여 세계인들을 감격케 했다.

 

 

 

 

 

이들보다 나이는 적지만

금년도 70세인 세계 제일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최근 '이제 쉴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쉬면 늙는다 (If I rest, I rust)' 라며

바쁜 마음 (busy mind)이야말로

건강한 마음 (healthy mind)이라며

젊음을 과시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젊은이보다

더 젊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살았다.

 

 

정신과 의사들은 말한다.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 된다'

 

 

"이 나이에 무슨…이라는

소극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노령에도 뇌세포는 증식한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라

 

 

확실히 '늙음'은 나이보다도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

 

 

 

물론 생사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까지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인생이 되지 않겠는가.

 

 

 

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젊음과 長壽(장수)의 秘訣(비결)인 것 같다

 

옮겨왔습니다

 

 

건강  장수를 기원 합니다

학생   강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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