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닭이 낳은 알을 가져 오너라!
장닭이 낳은 알을 가져오너라! 대신들은 명심할 지어다. 사흘 뒤에 저와 함께 궁으로 가주세요." 대신은 반신반의했지만 승낙하였다. 그렇게 하마! 할아버지한테 자기 혼자 입시(入侍)하게 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이윽고 진시황 앞에서 "폐하, 저는 대신의 손자 입니다." 황제는 아이를 보며 “왜 혼자 왔느냐?" 남자가 어떻게 애를 낳는단 말이냐? 고얀 놈! 어디서 감히 짐 앞에서 농을 하느냐? "장닭도 알을 낳는데 남자라고 아기를 낳지 못할 이유라도 있습니까?" 장차 크게 될 놈이로구나. 당장 내일부터 조례에 들도록 하여 궁의 법도를 가르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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