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살자 ㏇

현대판 봉이 김선달

어울림 소나무 2017. 7. 12. 03:36

 

 

 

 

  

현대판 봉이 김선달 선생

한 골동품 장수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라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밥그릇을 사자고 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에게 흥정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된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이 참으로 가관!


 "안됩니다...

그 밥그릇때문에

개를 백마리도 넘게 더 팔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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