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살자 ㏇

남편간수 잘 하세여

어울림 소나무 2016. 3. 5. 06:04


남편 간수 잘 하세여~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과년한 딸을 시집 보내게 됐는데,
부인은 약혼한 총각의 코가 너무 커서 늘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크잖아요?"

"크면 어떤~가? 
남자 코는 클수록 좋지! 뭘~그래"

"그럼 그것도 크다던데... 
우리 애가 감당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돼서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그건, 괜한 속설일 뿐이요.
난, 이날 평생 사랑을 나누다가 그곳이 찢어지거나,
눌려서 죽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질 못 했구려!."

"그렇지만, 당신이 어떻게 알아 볼 수 없을 까요?"


부부는 의논을 하다가...
끼가 많은 자기 집 파출부 아줌마에게
돈을 듬뿍 주고 부탁을 했더니... 

하룻밤을 자고온 파출부 아줌마는 
그냥 싱글~벙글~웃기만했다.

"그래 ~어떻어요?
견딜만 했나요?"

"사모님!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퍽 다행스럽군요.

"싸이즈는?"





"이 집 아저씨와 거의 똑 같다고 보면 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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