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 은 글

용불 용설

어울림 소나무 2015. 3. 17. 05:21

용불용설


    ★ 用不用說 프랑스 진화론자 "레마르크"가 주장한 학설로 생물은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이 있어,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달하고,반대로 사용치 않는 기관은 퇴화해서, 점점기능을 못하게 되고 없어진다는 학설입니다 . 그 대표적인 예로 뉴질랜드의 "키위"라는 새. 뱀 등의 천적이 없고 풍부한 먹이 때문에 날아야 할 필요없이 평화로운 태평세월만 흐르니 날개가 퇴화해 없어지고 날지 못하는 불쌍한 새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 인체에 대해 적용하면 근육뿐만이 아니고 뇌기능에도 똑 같이 적용된다는 데에 주목해야 합니다. 무언가 배우고 창작하면서 뇌기능을 활성화하지 못하면 뇌기능은 뇌세포가 계속 줄어들면서 기능의 장애를 받습니다. 치매나 알츠하이머 같은 질병도 뇌기능의 비정상에서 오는 질병이 아닌가. 그래서 건강한 뇌 활동을 위해서 권장되는 것들이 글쓰기, 책읽기, 게임하기, 컴퓨터 외국어 배우기 등입니다. 그 중에서 으뜸이 글쓰기, 창작적인 글쓰기. 무슨 내용이라도 자신이 생각하고 자신이 쓴 글이 제일입니다. 잘 쓴 글이 아니라도 쉽게 자신의 생각, 의견, 감정을 겸손하고 진솔하게 쓰는 습관을 가지면 좋습니다.
      조금씩, 꾸준히가 글쓰기의 3 원칙이다. 모방을 하드라도 매일 짧게라도 계속 써야 합니다. 가장 쉬운 글이 가장 어렵다, 헤밍웨이의 말이다. 그래서 가장 쉬운 글이 가장 잘 쓴 글이 됩니다. 책읽기(독서)도 마찬가지,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어야 합니다. 승리를 위해 빠른 두뇌회전이 필요한 게임도 즐기면 좋습니다. 일흔(70) 나이에 무슨 공부 ? 라는 생각은 포기와 패배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나이 들수록 무엇이라도 배우면서 사고력과 기억력을 되살려야 합니다. 컴퓨터나 외국어를 배우면 사고력도 높이고 교육장을 찾아 나서는 활동력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거기다가 평생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한 가지 걷기나 등산, 자전거타기, 배드민턴 등 무어라도 즐기자. 활기찬 신체 운동과 창작적인 뇌 활동이 함께 할 때 우리들 육신은 이상적인 건강체로 다시 나게 됩니다. 쓰지 않으면 녹 씁니다. 녹 쓸면 움직일 수 없고 기능이 죽게 됩니다. 부지런히 운동하고 사랑하고 무언가 배우면서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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