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분 관리 ♣

다욱이 키우기

어울림 소나무 2012. 10. 5. 04:57

 

 장소

통풍(공기유통이 잘 통하는)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드는곳이 좋은데 단독주택의 경우 옥상등이 좋으며

아파트의 경우는 발코니(베란다)에서 기르면되는데 겨울철에도 외부기온이 영상2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문을 열어주는것이 좋다.

※ 통풍을 잘되게 해주는것은 병충해등 질병예방을 위한필수 요소이다.

※ 햇빛이 다육에게 매우 중요한것은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람(약하게자람)과 식물의 색갈이

예쁘게 물들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것이 과하면 화를부르듯 햇빛도 한낮의 햇빛은 식물에 화상을

입힐수 있으므로 흐린(구름이 낀날등)날에 조금씩 적응후 햇빛을 받게해주는것이 좋고 늦은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는 밖에서 기르는것이 좋으나 11시 이후의 오후 햇빛은 차광막을 쳐주어 화상을 예방

해주면 좋다.(여름등....비온후 강한햇빛은 특히 주의하여야한다)

햇빛을 많이 받기위해서 아파트 밖에 베란다 걸이에 서 키우기도 하는데 위의 주의사항에

유의하여야한다.

φ 물주기

다육식물은 물주기를 일반 식물과 같은 생각으로 물을주면 거의 과습으로 식물이 썩어버리는데 다육식물

에대한 특징을 이해하면 그 답을찾을수 있다.

다육식물은 황량하고 건조한 열악한 사막이나 광야등 비가 적게오고 건조한 환경에서 그 기후조건에 맞게 진화되어온

식물로 잎이나 뿌리 줄기등에 물을저장하여 장시간 살수있는 식물로 건조함에는 아주 강하나 과습에는

생각외로 아주 약해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것(물주고싶은마음 참기)이 실패하지 않는 방법의 첫째이다.

 

보통 식물의 아래잎이 약간 쭈글거리는 느낌이 들때,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봄,가을의 경우는 대체로 화분의

배수가 잘될경우는 15일정도...로보면 되는데 몇일에 한번이란 물주기 방법은 화분의 흙의
배수상태,기온,환경에 따라 달라 좋은방법이 아니다.

또한 하절형(90%이상의 모든다육식물이 여기에 해당함), 동절형(흑법사,등,에어니옴류,두들레야류..등....)으로 성장하는

시기에따라 나눌 수 있는데, 동면시기에는 거의 단수수준으로 1개월 넘어 한번 정도도 무방하다.
여름 장마철, 겨울(0도이하)에는 물을 주지않는것이 좋다.

물주는 시간은 더운계절에는 온도가 내려가는 시간대 오후4시이후..선선한고 추운계절에는 온도가 올라가는시간(오전10시경)이 좋다.


φ 분갈이

똑같은 다육식물이라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키울수 있다.
앙증맞고 작고 귀엽게 키우려면 작은 화분에서 키우고 분갈이를 거의 해주지않고
크게 키우려면 약간 크고 깊은 화분에서 키우고 일년정도 이후에 조금씩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어
야한다. 분갈이는 1~2년에 한 번 정도가 좋고, 마사토와 배양토를 7: 3정도로 혼합하면 좋은데 화분의
아래의 5/1정도는 굵은흙(굵은마사토80% 배양토20%혼합)로 배수를 좋게하고 중간부분(5/3)에는(중간
마사토70%배양토30%혼합)으로 제일 윗부분은 화장토로 작은 마사토로 예쁘게 채워주면된다.
분갈이 시기는 봄,가을이 좋다(성장기에따라 시기를 달리하면 좋지만 초보에게는 어려운이야기라 생략함)분갈이

할때 마른 뿌리들을 적당히 정리해 주시고, 분갈이 후 단수하고 일주일 정도 지난후에 물을 흠뻑
주면된다.

φ 물들이기

다육식물은 온도와 물등..환경,다육식물의 종류에 따라 울긋불긋 예쁘게 물이든다.
햇빛을 충분히 받고, 온도의 많은일교차에서 물을 최소로 줄이면 예쁜 색깔로 물이 드는데 물을주면
색이 빠진다.


φ 번식

다육식물은 잎꽂이, 삽목, 개체나누기 등으로 식물식구를 늘일 수 있다.


○ 잎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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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을 화분위에 그냥 놓아 두면 싹이나고 뿌리가 나는데 뿌리가 나기 시작하면 뿌리부분을

흙으로 살짝 덮어주면 된다.

○ 삽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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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를 자른 후 잎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서늘한 그늘에서 7~10일정도 말린후 화분에 심은후 10

일이후에 물을 주면된다.
○ 개체나누기 : 모종에서 신아(새끼)들이 나와서 모여서 붙어있을때 쓰는 방법인데 모종에서 신아를 분리해서

10일정도 서늘한 그늘에서 말린 후 심어주면 된다.

○ 씨로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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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실생이라고 하는 번식법이다.

꽃이 폈을때 수정이 잘 될 수 있도록 붓질을 해주어 씨를 받아서 늘리는 방법으로 가장 건강하고 좋은 개
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지만 가정에서 다육의 씨앗을 받기가 그리 쉽지않다 요즘은 귀한 다육의 씨앗을
구매하여 번식할수 있다.
-올겨온 글-

 

 

다육식물재배

 

다육식물은 잎 줄기에 수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어 햇빛

통풍 물 조절이 중요합니다. 재배 환경에 따라 다육이의 모습이 완전 달라지는데 햇빛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재배해야 합니다.

흙과 화분 - 통풍 배수가 잘 되는 화분에 마사토(화강암이 풍화작용으로 생성된 흙) 또는 산골짜기 모래흙을 약70% 유기질 비료(발효시킨.깻묵.골분.가축분.)30%혼합사용하고 시비는 봄.가을.성장기에 액비를 물에 회석하여 주면 좋음.

주의 - 봄비나 가을비는 좋은데 무더운 여름비 비온후 강한햇빛 장마비에는 물러질 우려가 있습니다

온도 영하 2. 3도에서 월동이 되는데 냉해를 입지 않게 신문지로 덮어주고 심한추이에는 비닐로 덮어주되 날씨에 따라 걷어 주어야 합니다.

물주기 - 화분. 종류. 줄기. 잎 크고 작고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좋은 방법은 잎이 약간 시들 때 물을 충분히 주면 좋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접어들면 물을 안주는 것이 좋음...

번식 - 같은 모양으로 옆에 나온것 또는 잎 줄기를 잘라 5일정도 나두면 자른 부위가 마른 후 옮겨 심어 5일후 물을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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