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 은 글

노후 눈물

어울림 소나무 2011. 5. 15. 09:03

 

 
<  모두 내 탓  >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 불평이다.




 
자랄 때 부모 공양법을 모르고 대접받는 법만 배운 아


 
 
하니 골방 얻어주고 개밥 주듯 생활비 기십만원 주면서
집에도 못오게하는 세상이라 양로원에 가는 시대란다.
 


 
어쩌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시어머니에게 노후준비
학비대는것, 당연한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며느리! 힘 없는 노인은
기죽을수 밖에없다. 다시 산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않겠단다.



 
부모들은 훗 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뒷바라지 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집 기둥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대접만 받은 기둥이
  부모 모시는 법을 안배웠으니 부모 공양이 안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미친 소리라고 생각이 들거들랑 기록해 두었다가
훗날 정답과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노후에 눈물은 왜 흘리나?>
왕자 공주가 부모 모시는 법을 모르고 컸다면 그 책임 누구에게?
두말 할것 없이 부모가 하인의 법을 안가르친 책임을 지게된다.
 



 
 유학 학비 대느라 이 생명 다 바쳐 일한 후에 훗날 남는것 없이
 빈 손이라면 당신은 큰 죄를 졌다고 생각 하여야 합니다.
 
알수있습니다. 멋쟁이 며느리로 부터 손자들 까지
당신의 늙은 모습을 보고 좋아 하겠습니까?
 

 
방해 된다고 골방에, 차라리 못 가르친 놈하고 욱박지르며
싸우는 편이 더 인간 답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좋은글 中에서-

 

옮긴 글

'■ 좋 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0) 2011.05.16
가는 천수를 넘어  (0) 2011.05.16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0) 2011.05.15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린다.  (0) 2011.05.13
거지와 창녀의 사랑   (0) 2011.05.12